행복이 머무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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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가  무수히 많이 날아다니는 제부도를 처음 가봣다..말로만 들엇던곳이라 무척 설레엿다..
비린내음나는  생선과해물도 많앗고 새우젓갈 담는 모습도 신기해서 한참동안  그곳에  머물렷다.
복잡한 시장길을  걷노라면  먹거리로 유혹하는 아줌시들도  내가 자란 고향과 같은 풍경이엇다..

싱싱한횟감과  조개구이 정말 보는것만큼이나 맛도 일품이고. . 왁자지껄한 골목안은 평일인데도
정신없이 움직이고있었다,,  갯뻘에 물이 밀물이라서  쓰러질듯이  배는기울었엇고  .그위를
새 하얀 갈매기들만  정신없이  날라다니고 있다...

 크기는 그렇게  큰것 같진는 않지만.. 길게느려진 상점들  살아서 움직이는 배불뚝이  큰 복어
이름도 듣도보도못한  이상한 고기들  .주인 만나기를  기다리는  심정이 내맘속으로 들어왔다..  

 처렴한 회 ? 한접시를  먹고 얼큰한 매운탕을  먹는것도  행복그자체일것이다...
 차가운 갯 바람맞으며, 다리를 지날땐  아래로  보이는것에  다리가후덜거려 지만
누구나 일상에  찌들려서  답답할땐  한번쯤  돌아보는것도  좋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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