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머무는곳


파주의 DMZ 여행은 콩 재배의 효시 지역으로 알려진 장단콩마을에서부터 시작한다. 장단콩마을은 일반 콩보다 3배 이상 가격이 비싼데도 없어서 못 판다고 소문난 장단콩의 주산지로 파주 북단에 자리한 민통선 안쪽의 세 마을을 통칭한다. 세 마을의 공식적인 지명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백연리(통일촌)와 장단면 조산리(대성동), 진동면 동파리(정착촌). 이 중 장단콩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콩 가공공장이 위치한 통일촌이 장단콩마을의 중심지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도라전망대로 이동! 해발 156m, 남쪽의 최북단 전망대로 이곳에서는 북한 기정동마을 인공기와 남한 대성동 마을 태극기가 마주하며 펄럭이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미국 부시 대통령이 방문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도라산역은 경의선 남쪽 구간의 마지막 역으로 통일염원을 상징하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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