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종류
진저 커피(Ginger Coffee)
산뜻한 생강의 냄새가 커피의 향과 만나 강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커피로,겨울철 강장제용으로도 많이 이용되며 프랑스에서 많이 즐기고 있다.
*재료 ; 볶음의 커피, 엷게 자른 생강, 설탕
*방법 ; 컵에 추출한 커피와 설탕을 넣는다. 생강은 별도의 용기에 준비해뒀다가 커피를 마시기 직전에 넣는다.
스트림 오브 라인(Stream of Rhine)
로렐라이로부터 시작하는 갖가지 전설을 간직한 라인강의 고요한 흐름을 표현하려 했다는 이채로운 커피로, 진을 가하여 맛을 돋구는 메뉴이다.
*재료 ; 강한 볶음의 커파, 진약간, 레몬즙, 설탕시럽, 얼음과 과일 적당량
*방법 ; 추출한 냉커피에 진을 섞어 둔다. 글라스에 설탕 시럽과 레몬즙, 얼음을 넣은 뒤에 진을 섞어둔 커피를 따른다. 과일은 통조림용도 좋으며 마실 때는 글라스 밑에서부터 저어가면서 마시도록 한다
카페 카푸치노(Cafe Cappuccino)
카페 카푸치노는 전통 이탈리아 커피로서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와 우유, 시나몬(계피)향을 더하고 증기를 쐬어 거품을 일으킨 것이다. 1906년 밀라노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처음 등장한 커피이다. 그 전까지는 아주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를 마셨는데, 당시 박랍회에서 출전 기계의 스팀으로 우유를 커품내어 커피에 더하였다. 그 모습이 마치 이슬람교 종파의 하나인 카푸치노 교도들이 머리에 흰 머리수건을 두른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카푸치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미국에 전해진 이 커피는 까만 가루나 초콜릿 가루를 뿌려 마셨다 기호에 따라서는 레몬이나 오렌지의 껍질을 갈아서 얹기도 한다.
*재료 ; 볶음의 커피, 설탕, 휩핑크림, 계피가루, 계피막대, 오렌지 껍질적당량
*방법 ; 설탕을 넣은 컵에 추출한 커피를 넣고 휩핑크림을 얹는다.
계피가루를 뿌린 뒤 오렌지껍질을 가늘게 썰어 얹은 다음, 스푼대신에 개피 막대기를 이용하여 휘젓는다.
비엔나 커피(Vienna Coffee)
비엔나 커피는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유래되었다. 3백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는 커피이다. 그런데 정작 빈에는 '비엔나'라는 이름의 커피는 없다. 아마도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비엔나 커피는 차가운 생크림의 부드러움과 뜨거운 커피의 쓴맛,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진해지는 단맛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한 잔의 커피에서 세 가지 이상의 단계적인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이것이 비엔나 커피의 매력이다.
*재료 ; 강한 볶음의 커피 6-7g, 설탕 1-2스푼, 휩핑크림 적당량.
*방법 ; 컵에 설탕을 넣고 추출한 커피를 따른다.여기에다 비엔나에서 스카라고멜 이라고 불리우는 휘핑크림을 듬뿍 넣고는 스푼으로 젓지 않고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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